신발장 열 때마다 나는 퀴퀴한 냄새, 옷장에서 꺼낸 옷에 배어 있는 곰팡이 냄새, 욕실 천장 구석에 슬금슬금 올라오는 검은 점. 혹시 이 세 가지가 동시에 터진 경험 있지 않으세요? 원룸이라 공간은 작은데 냄새 나는 곳은 어디서나 나오고, 제습제를 몇 개 샀는데 어디에 놓아야 할지도 모르겠고. 1인가구 원룸 곰팡이 냄새는 제습제 개수보다 배치 위치가 훨씬 중요합니다. 이 글을 읽고 나면 지금 당장 어디에 뭘 놓을지 결정할 수 있어요. 원룸에서 곰팡이 냄새가 자꾸 나는 진짜 이유 — 습도 60% 이상일 때 어디서 번식하나 곰팡이는 습도 60% 이상, 온도 20~30도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번식합니다. 원룸이 특히 취약한 이유는 환기가 안 되는 밀폐 공간이 여러 개 겹쳐 있기 때문이에요. 신발장 안쪽, 옷..